[사우디]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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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반도의 4/5를 차지하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 절대 군주국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내에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가 있으며 계율이 엄격한 와하비파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나라이다. 성지 메카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이며 거리 중앙에 솟은 성스러운 모스크와 카바 신전은 지극히 성스러운 곳으로 이슬람 신앙 최고의 성역이다. 평생 단 한 번의 순례를 위해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신도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모여든다.

 

모든 축제나 휴일은 이슬람교와 관계된 것들이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한 달간 해 뜬 후부터 해질 때까지 단식을 행하는 라마단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는 엄격한 와하비 이슬람 율법의 지배를 받고 있어 다소 폐쇄적이다. , 정형적인 산문, 웅변 등이 이슬람 시대 이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예술로 여겨지고 있으며 많은 시인과 순회 이야기꾼이 존재한다. 유목민들과 문맹인 부락민들이 여전히 민속문학의 본류를 잇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신문과 정기 간행물에 문학작품들이 실리기도 한다. 엄격한 와하비 율법에 의해 대중 앞에서의 공연은 금지되어 있지만, 음악과 춤은 항상 사우디아라비아 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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