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요 사건 연대기(2000년 ~ 2008년)

관리자 0 1865

하타미 제2기 정권

20016

하타미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하다.

20021


미 대통령 조지 부시는 이라크, 이란, 북한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묘사하다. 미국은 이 세 국가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확산을 경고하다. 부시 대통령의 연설은 이란 국민의 분노를 자아냄과 동시에 이란 내부 보수주의자 개혁주의자 모두에게 비난을 받다.


20036


성직자 통치 정권을 규탄하는 학생 주도 테헤란 시위에 수 천명이 참여하다. 


200310


쉬린 에바디가 이란 첫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다. 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인 에바디는 1975년 이란 최초의 여성 판사가 되었으나 1979년 혁명 이후 사임 압력을 받다.


200311


이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UN 감시단의 보다 엄격한 핵 시설 감찰을 받아들일 것이라 발표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다.

 

보수세력의 부활

20042

보수세력이 선거를 통해 다시 의회를 장악하다. 수 천명의 개혁파 후보들이 선거 전 혁명헌법수호위원회(Council of Guardians)의 강성파들에 의해 선거출전자격을 박탈당하다.


20048~9


테헤란, 이스파한 우라늄 전환 시설이 재가동되다. 이란은 평화적 목적의 개발임을 주장했으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이 핵 확산 금지조약(NPT)위반을 발견하다.


20056


강경보수 노선의 테헤란 시장인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가 대선 결선투표에서 성직자이자 전임 대통령인 악바르 하세미 라프산자니를 누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다.


20062


IAEA, 이란 핵 문제 UN 안보리에 회부 결정되다. 이란, 나탄즈에서 우라늄 농축 재계하다.


20068



UN 안보리 이란에게 핵연료 보급 중지 최종시한을 결정하다. IAEA는 테헤란이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하다.




200612 


이란,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연사를 초청(포함)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홀로코스트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다.

 


UN 안보리, 민감한 핵물질 및 기술에 대한 이란 무역 제제를 가하다. 이란, 결의안을 비난하고 우라늄 농축을 가속화 할 것을 다짐하다.



20072



IAEA는 이란이 핵농축 중단 마감 시한을 지키지 않아 테헤란에 새로운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고 전하다.

20074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은 산업규모에 도달 가능 한 핵연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하다. IAEA는 이란이 이미 지하 우라늄 농축시설을 위한 핵연료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히다. 또한 IAEA는 이란이 1300기 이상의 원심분리기 가동을 시작했다고 전하다.


200710


미국은 약 30년 전에 부과한 첫 제재 이래로 가장 강력한 새로운 제재를 이란에 부과할 것을 선언하다.


20082



이란, 새롭게 지어진 우주 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연구용 로켓을 발사하다. 미국은 이란의 로켓 발사를 두고 매우 유감이라고 전하다.

20083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라크에 전례 없는 첫 공식방문 중 외국 군대의 이라크 철수를 주장하다. 또한 아흐마디네자드는 이라크 재건에 대한 이란 정부의 협력의지를 강조하며 여러 이라크 재건 관련 협정에 서명하다.

 

보수파가 많은 개혁파 후보자들의 출마가 무산된 총선에서 약 2/3 의석을 차지하며 승리하다. 보수파에는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아흐마디네자드의 강경외교노선을 반대하는 실용주의 보수파를 아우르다. 

 

유엔 안보리, 테헤란에 대한 경제 무역제재 강화하다.

20085

IAEA, 이란이 여전히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다. 이란의 새로운 의회는 전임 핵 협상 대표인 알리 라르자니를 국회의장으로 선출하다.

20089 



유엔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이란 우라늄 농축 중단을 재확인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통과시키다. 그러나 결의안 내용에 추가된 새로운 제재내역은 없었다. 결의안 내용은 러시아가 추가 제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선언 한 뒤 합의되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