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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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인구의 대다수는 아랍인이다. 하지만 과거 식민지였던 파키스탄 지방이나 아프리카 잔지바르 지역 출신자 또는 그 지역 혼혈인이 다수 있으며, 사막에는 소수의 베두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의 절대 다수는 무슬림이지만 개방적이어서 타종교의 활동을 허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도시에는 기독교 교회가 설립되어 있고 이곳에서의 예배도 허용된다. 1970년대에 정부는 보건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으나 아직도 보건환경이 열약해 수많은 사람들이 세균성 이질을 앓고 있으며 유아사망률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보건상태 때문에 평균수명은 55세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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