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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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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가 분상제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집값이 뛰면서 강서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마곡지구의 집값도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정부의 대출규제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관망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분산될 것이라는 기대는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부동산360이 이번에 찾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는 1만 세대가 넘는 대표적인 마곡지구의 대장주다. 이 단지는 2007년부터 약 7년간 공사를 진행해 15개 단지가 2021년까지 각각 입주를 마쳤다.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이 중 13단지는 마곡엠밸리 중 유일한 민간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마스터’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엠밸리 단지를 지나는 호선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이다. 각 단지별로 9호선 신방화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마곡엠밸리의 핵심 단지로는 7단지가 꼽힌다. 7단지는 14개동 최고 16층, 총 1004세대로 이뤄진 대단지로 인근 산업단지까지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지난달 17일과 18일 엠밸리 7단지는 84㎡(이하 전용면적)가 각각 18억3000만원, 17억원에 거래되는 등 1년 전에 비해서는 1억원 안팎의 상승을 기록했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대 실거래가 수준인 16억~17억원대도 뛰어넘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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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20억1000만원에 거래된 뒤, 5월에는 20억5000만원으로 오른 채 거래됐다. 현재에도 20억원대 안팎의 매물대가 형성돼있다.
7단지 옆에 위치한 6단지는 공항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생활여건이 7단지와 차이가 없어 ‘가성비 단지’라는 평가가 따른다. 총 19개동 1466세대로 구성돼있으며 84㎡ 부터 114㎡까지 중대형 평수로 구성돼있다.
지난달 13일과 17일 84㎡ 매물이 15억5500만원, 15억80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다만 7단지에 비해서는 임대비율이 비교적 높다. 엠밸리 6단지의 경우 임대주택 비율이 약 62%로 7단지의 임대비율 33%에 비해서는 거의 두배에 이른다.
마곡지구 특성상 평지인데다 직주근접, 대단지까지 여건을 갖춘 점은 좋은 생활여건을 이루는 요소다. 또 여의도도 가까워 여의도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라면 출퇴근하기 용이하다. 다만 광화문, 강남까지는 다시 거리가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점이다.
아울러 유흥시설이 없어 아이들을 키우기 좋다는 것도 마곡지구에 사는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꼽는 대목이다. 다만 학군지가 아직 제대로 형성돼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나온다. 그럼에도 대규모의 복합 개발 호재, 대기업들의 본사 이전이 이어지면서 마곡지구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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