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 판매원들에 대한 교통비 수당 지급 논의 진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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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had Al-Tukhaifi 노동부 개발지원차관은 “민간 부문에서 직면한 여성 판매원들의 문제는 교통 문제 뿐만 아니라 오랜 노동 시간, 근무지 내 또는 근처의 탁아소 부족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4월 마지막 주 이후 2주간 리야드와 제다, 담맘에서 각각 정부와 연계하여 사우디 여성의 근무환경 문제와 여성화의 다음 단계에 대하여 워크샵이 열릴 것이라 했다.

 

한편 이러한 교통 문제 외에도, 사우디 여성 판매원들은 부적절한 직업 훈련과 부족한 언어능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 연수과정이 매우 짧거나 아예 없는 실정이며, 있다 해도 직원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언어를 배우려고 해도 4,000SR(약 1,000달러, 원화로 약 110만원)정도의 급여로는 등록비가 만만치 않다.

 

대부분 사우디 여성 판매원들은 전문적인 판매 기술이나 일련의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런 문제에 관하여 당사 관리과에서는, “여성 판매원들을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데, 이들에게 투자해봤자 더 좋은 일자리로 가 버릴 것이다.”라고 했다.

 

 

출처 : Ara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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