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시민, 내년부터 미국 방문 시 검문소 바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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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3년 4월 12일

 

미대사관 공보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대사관 간에 체결된 ‘신속한 여행협정(Trusted Traveler Agreement)’이 2014년 6월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국을 자주 방문하는 사우디 시민은 공항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아랍 국가 가운데 이 협정을 체결한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이다.

 

한편 미대사관 측은 미국 블랙리스트 명단 가운데 사우디 시민은 한명도 없다고 언급했다.

 

 

출처: Ara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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