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2013년 중동 최대 건설시장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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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는 2012년 3분기~2013년 기간 동안 총 2천억 달러에 달하는 건설관련 프로젝트가 발주됨에 따라 MENA 지역 최대 건설 시장이 될 전망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The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보고서는 UAE, 카타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2012년 3분기~2013년 기간 동안 3,640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이며, 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약 53.7%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상기 4개국의 건설 및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 발주 규모는 각각 1,570억 달러와 1,100억 달러이며, 이로써 건설과 인프라는 전체 프로젝트 가운데 각각 41.9%와 29.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현재 건설 및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 규모가 각각 900억 달러와 390억 달러이며, 이로써 건설과 인프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프로젝트 가운데 각각 45%와 19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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