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정 악화로 외식을 줄여나가는 아랍에미리트 소비자들

경제사정 악화로 외식을 줄여나가는 아랍에미리트 소비자들


날짜: 2016년4월6일
 

 최근 행해진 한 조사에 의하면 아랍에미리트 거주민들은 명품소비나 생필품에 대한 소비를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비는 유가하락과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그 전 해와 비슷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외식에 쓰는 비용과 사교를 위해 쓰는 비용을 줄이는 반면 집에서 먹는 횟수를 늘이고 있다. 응답자의 18%는 지난해보다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66%는 집에서의 음식소비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인다고 답했다. 40%의 응답자들은 지난해보다 저축을 덜 한다고 답했다. 사교를 줄이는 새로운 소비패턴도 나타났다. 한편 명품소비 면에서는 두바이와 아부다비가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장소로 간주되고 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