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가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국민들 3위차지

최고관리자 0 2028

날짜: 2013년 3월 3일 

사우디 아랍어 판 신문인 Kabar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중해의 몰타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게으른 국가를 차지했다고 한다. 사우디 국민의 게으름 배경으로는 고도 비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40%의 사우디국민들은 비만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비율은 바위산지형인 남부로 갈수록 적어진다. 내분비학 전문가 Waleed Al Bakr 박사의 말을 인용하면 사우디에서 매해 20만 명이 비만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비만에는 여성이 운동부족 때문에 더 취약하다고 밝히고 있다. 주오일 수출국이자 아랍세계에서는 가장 큰 경제규모를 유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는 약 2천8백만명으로 이 중 8백만명이 외국인 노동자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덕분에 중동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2012년에는 약 24,90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출처: emirates247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