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우디에서 2.714억 달러 규모 금(金) 생산 공장 건설 수주

날짜: 2013년 2월 26일

사우디 광물회사(Ma’aden)의 자회사인 마아딘 골드 비금속社(MGBM: Ma’aden Gold and Base Metals Company)는 한국의 한화 건설과 2.714억 달러 규모의 메카주 금(金) 생산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화 건설은 구체적인 설계, 구매, 건설, 운영 등에 관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화가 건설하게 될 알 도와이히(Al-Dowaihi) 공장은 메카주에 위치한 광산에서 생산되는 광석을 매년 2백만 톤 씩 가공 처리할 예정이다. 알 도와이히 공장은 2015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평균 18만 톤에 상당하는 순금을 생산하게 된다.

출처: MENA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