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북에서의 반 시아 종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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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3년 2월 22일

 

시아들에 반대하는 종교 세미나가 2013년 3월 3일에 타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각른 사우디 지역 시민들 사이에서 전면적인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정부의 주요 부서인 이슬람 업무부(the Ministry of Islamic Affairs) 소속의 이슬람 다와 가이던스 센터(The Islamic Dawah and Guidance Center)가 ‘거부주의자들(Arrafidhah, The Rejectionists)’이라는 주제로 이 세미나를 조직했다.

 

카티프 출신의 탁원한 시아 지도자인 셰이크 하산 알 사파르(Sheikh Hasan AlSaffar)는 d 세미나에 대해서 분노하면서 이것은 법률적으로 종교적으로 수용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이러한 행위는 중단되어야하며, 다른 분파들에 대한 신성한 상징과 신앙은 존중되고 보호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담맘 출신의 또 다른 종교 지도자인 사이드 하산 알 니므르(Sayyed Hasan Al Nemer)는 이러한 행위와 제목들은 종교 간의 대화와 국민대화를 채택한 국가의 방침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공적인 정부 기구가 이러한 세미나를 조직한 것을 비난하였다.

 

수니와 시아 활동가들과 지식인들로 구성된 큰 단체는 또한 트위터 등을 통해서 선동과 종파주의를 자극하는 이러한 활동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작가인 무함마드 알 클라이위(Mohammad AlKhlaiwi)는 “선동, 분열, 지방주의, 극단주의, 차별, 종파주의, 증오심을 자극하는 것은 우리의 적들을 유리하게 할 뿐이며, 이러한 행위들은 당장 중단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수니파 인권 활동가인 셰이크 무클리프 알 셰마리(Sheikh Mukhlif AlShemmar)는 “일부 급진주의자들이 시아파에 반대하여 증오심과 적대감을 부추기는 것은 이슬람의 관용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우리는 성서, 예언자, 기도방향을 공유한다. 왜 미워하냐?”고 말했다. 이마드 알 까심(Dr. Emad AlQasim) 박사는 “나는 수니다 그러나 알라 앞에서 그러한 조치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Saudi S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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