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 계산원은 인신매매의 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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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2월 19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행해진 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을 계산원으로 고용하는 것은 성착취, 강제노역, 장기매매와 같은 인신매매의 한 형태라는 결과가 나왔다.
 
방송과 광고에서의 착취, 승무원, 안내원, 수퍼마켓의 점원이나 계산원과 같이 여성을 물건취급 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Imam Mohammad bin Saud 이슬람 대학의 한 연구결과이다.

 

이 연구의 저자인 Mohammad al-Bogami 는 몇몇 저명한 종교지도자의 말을 인용해 여성이 점원으로 일한다면 이는 성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이 섞이면 여성은 유혹당할 것이다. 또한 한발 더 나아가 여성점원을 이용해 고용주는 남성 손님을 유혹할 것이라 묘사한 바 있다. 인신매매는 사람의 몸이나 그 일부를 파는 행위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성착취나 노예까지 포함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장 권위있는 한 성직자는 정부의 여성고용방침에 도전하는 파트와를 내린바 있다. 이 파트와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과 함께 일을 할 수 없다.

 

 

출처: alarb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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