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50년 경제규모 세계 18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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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2월 5일

 

경제분석기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2050년 무렵 경제 규모가 현재 3배 이상 커져 3조 달러에 달하게 되며 이로써 세계 18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의 최근 보고서인 ‘2050년 세계(The World in 2050)’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경제 규모가 현재의 2배 규모인 1조 5,820억 달러에 달하게 되고, 이후 향후 20년 동안 2배 성장하여 3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현재부터 향후 37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가 연평균 4%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에서 7번째로 빨리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2011년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규모는 세계 20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쟁국인 이란과 이집트의 경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2050년에 20위권에 들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Arabia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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