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수단 오가는 여객선 운항 수개월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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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2월 1일

 

2013년 1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수단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수개월 만에 정상화되어 재개되었다. 그 동안 양국 간 여객선 운항은 선박 유지보수 요구 기준으로 인해 중단된 상태였다.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와 수단의 사와케인(Sawakein)을 오가는 여객선은 매월 24회 운항되어 평균 2만 명의 여행객을 운송하는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여객선은 수단의 성지 순례객과 노동자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운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운송 산업 위원회의 모함메드 압두 바비단(Mohammed Aboud Babidan) 대위는 “지난 10년 간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항구와 이집트, 수단 등 인근 국가를 연결하는 선박 운항이 80% 감소했으며, 이는 홍해에서 선박 침몰이 잦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zaw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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