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 사우디 내 판매 증진 위해 2015년까지 7.5억불 투자

날짜: 2012년 12월 29일

미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2015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판매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판매 전시장에 7.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향후 2년간 투자를 통해 새로운 토지를 구입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판매, 서비스, 부품 공급 시설 확충을 꾀할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GM)는 2012년 7월 자사 제품 모델인 쉐보레와 GMC 판매망을 재정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너럴 모터스(GM)는 현지 딜러인 알조미아 오토모티브(AAC: Aljomaih Automotive Company) 및 유니버설 모터스 에이전시(UMA: Universal Motors Agencies)와 함께 자동차 판매 관련 시설을 2015년까지 현재 96개에서 1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제너럴 모터스(GM)는 2012년 11월 기준으로 중동에서 1년 간 15,255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가장 큰 판매 증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루어져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