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이슬람군사연합 조인

오만, 이슬람군사연합 조인

 

날짜: 2017-01-02

 

오만은 2015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주도되는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이슬람 군사 연합'41번째 연합 회원국으로 조인했다.

이 결정은 사우디 국방부 장관이자 제2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이 오만 측의 카운터파트인 바드르 빈 사우드 알 부사이디(Badr Bin Saud Al Busaidi)로부터 메시지로 전달받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범일간지, 앗샤르끄 아우사트(Asharq Al Awsat)의 칼럼니스트 한나 살레(Hanna Saleh)는 연합에 가입하는 오만의 결정 시기와 중요성에 주목했다. 그는 이 결정은 오만의 GCC 합의에 대한 강력한 복귀를 의미하며, GCC 국가들 간의 일련의 군사 및 안보 협력을 완료하여 테러 및 이란의 지배 시도를 막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시리아로부터 예멘을 거쳐 이라크로 넘어가는 이 지역의 범죄 규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0 개국으로 구성된 이슬람 군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전선에 있는 국가들이 테러에 맞서 이 지역의 정치적 또는 군사적 무효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차원을 구성했다.

"동맹에 가입함으로써, 오만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GCC 국가의 에너지를 동원하는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라고 한나는 말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선서 3주 전에 결정되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테러와의 전쟁이 최우선 순위에 놓여야 할 시기를 다시 잡았다. "라고 말했다. "아마도 대통령은 보안 및 안정성 복원을 위한 모든 형태의 테러와의 전쟁에서 진지한 시도와 확고함을 연대 국으로 간주할 것이다."고 한나는 결론지었다.

칼럼니스트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슬람 군사 역할을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오늘날 세계를 강타한 이슬람 혐오증의 물결에 비추어 볼 때 끔찍한 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만 대통령이 연합 테러와의 전쟁의 중요성은 합법적이며 심지어 세계 평화 달성을 향한 의무이기도 하다 "면서"그러나 이번 전쟁은 반드시 테러의 근본 원인과 이해에 대한 분별과 숙고와 결부되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출처:

http://www.thenational.ae/opinion/comment/oman-is-a-welcome-addition-to-the-coalition-fighting-terro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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