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오만 학생 초청 '어촌 체험행사'

인하공업전문대학, 오만 학생 초청 '어촌 체험행사'

날짜 : 2016-08-10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이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한 중동의 오만 국적 학생 17명을 초청해 인천 포내어촌마을에서 어촌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 관광경영과 동아리 ‘관광삼락’이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포내어촌마을 관광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만 학생들은 관광경영과 학생들의 안내로 △동죽캐기 △폐각공예 △어촌음식 등을 체험했다. 포내어촌마을을 알리기 위한 SNS 홍보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오만 학생들은 지난 2013년 오만에 설립된 한국문화프로그램 제공기관인 ‘한국문화클럽’ 소속 학생들로, 매년 한국을 방문해 부산외대, 통영시, 제주대, 한국외대, 한국광광공사 등과 연계해 한국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인하공전은 ‘포내어촌마을 관광서포터즈’를 비롯해 어촌체험마을 발전을 위한 ‘세어도 대학생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SNS홍보 △체험 활동 개발·도구 지원 △관광 상품 발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