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신세대의 음식문화

오만 신세대의 음식문화

 

날짜: 2014920

 

오만의 1982년과 200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세대, 일명 밀레니엄 세대가 오만 음식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는 오만 슈퍼에서 팔리고 있는 물건이나 성공하는 음식점의 트렌드를 보면 알 수 있다. 술탄 카부스 대학에서는 924일 오만의 밀레니엄 세대와 변화무쌍한 오늘날의 음식 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밀레니엄 세대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 이들은 환경과 동물복지에 관심을 보이며 유기농, 개방사육, 동물학대 반대, 현지재배, 호르몬 프리 재배 등을 선호한다. 이전 세대와 달리 밀레니엄 세대는 음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개인적인 스토리텔링의 수단으로 이용한다. 블로그를 활용해 선호하는 음식에 대한 태크를 하며 새롭거나 최신 유행 식당을 소개한다. 2014년의 트랜드는 단연 현지 사육 고기와 해산물, 그리고 현지 재배 음식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규모 시장이나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출처:

http://www.timesofoman.com/News/40133/Article-Science-Caf%C3%A9-set-to-talk-food-choices-of-new-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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