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의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 자동차 관련 입주 기업 500개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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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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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12월 10일
UAE의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Jafza: Jebel Ali Free Zone)의 관계자는 중동 지역 사업망 확대에 관심 있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주요 자동차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013년 상해 국제 자동차부품박람회(Automechanika Shanghai 2013)에서 밝혔다.
이브라힘 모하메드 알 자하니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 부CEO는 “GCC와 중동 지역 자동차 부문은 두 자리 숫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자동차 부품 시장은 2016년 144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수년 간 중동 지역 자동차 부문은 20-40%씩 성장해 왔다. 특히 부품 시장의 경우 동 기간에 25%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에는 혼다, 닛산, 포드, GM, 다임러 & 크라이슬러, 캐터필러, 모비스, 셰플러 등을 비롯한 50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2012년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에서 이뤄진 자동차 부문 무역액은 42억 달러에 달했다. 한편 지난 10년간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대에 입주한 자동차 기업은 7배 증가했다.
출처: Emirates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