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사우디 관광객 유치 위해 안간힘

오만, 사우디 관광객 유치 위해 안간힘

날짜: 2014년 1월 5일

최근 오만을 찾는 사우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만은 사우디 관광객과 비즈니스맨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렘 알 마마리 오만 관광부 개발국장에 따르면, 2013년 오만을 방문한 사우디 관광객은 17,000명에 달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살랄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만은 66개국에 대해 도착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호텔 객실 수를 14,000개에서 32,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오만은 5개의 국제공항을 개발 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 살랄라 공항은 2014년에 그리고 무스카트 공항은 2015년에 각각 개항할 예정이다.

출처: Travel Daily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