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조에 이른 사우디 정부의 부패
최고관리자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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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년 12월 1일(화)
워싱턴 소재 걸프 문제 연구소(the Institute for Gulf Affairs in Washington)
워싱턴 소재 걸프 문제 연구소 소장, 알리 알 아흐마드(Ali al-Ahmed)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부패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부패는 최악의 상황이다. 관리들은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희생된 제다 홍수는 제다에서 처음 발생한 사건이 아니다. 이 도시는 상하수도 설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고가 났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제다에서의 홍수로 106명의 사람이 사망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300명 가까이 사망했다. 이 정도 비는 다른 나라에서는 이 정도의 비극을 불러 오지 않는다. 제다의 관리들만이 이 사고에 대해서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우디 왕,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와 장관들도 직접 책임이 있다. 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는 제다에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 사고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주민들이 생명을 잃은 것을 무시하였다. 혼란을 일으킨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장관들이 웃으면서 생명을 잃은 주민들에 관해서 말했다는 것이다. 석유는 75년 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되었다. 그들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석유 수익으로 5조 달러 이상 받았다. 이 금액은 엄청난 것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시민들의 생활양식을 전혀 변화시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