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만의 최대 비석유 부문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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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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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만의 최대 비석유 부문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
날짜: 2013년 9월 24일
지난 2012년 인도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오만의 최대 비석유 부문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현지 언론인 Oman Daily Observer 보고에 따르면, 오만의 대인도 비석유 부문 수출은 2011년 4억1,300만 리얄에서 2012년 6억 1,160만 리얄로 48.1% 증가했다.
인도에 있는 오만 기업들은 석유, 가스, 제조업, IT, 통신, 서비스업, 의료산업, 금융서비스 등 분야가 다양하다.
한편 지난 2012-2013년 기간 동안 인도의 대 오만 수출은 전년대비 약 2배(9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11-2012년 기간 동안 인도의 대 오만 수출은 13억 2.213만 달러를 기록한데 반해, 2012-2013년에는 25억 9,949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로써 2012-2013년에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약 50억 달러에 달했다.
2012년 5월 발표된 알펜 캐피탈의 보고에 따르면 , 오만은 GCC 국가 중 인도에 2번째로 많이 투자하는 나라로 조사되었다. 오만의 대 인도 누적 직접투자(FDI)액은 2005년 기준 2,400만 달러에서 2012년 1월 기준 3억 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