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 공항의 고급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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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11월25일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시계탑 주변에는 165대의 고급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토요타 캠리는 터미널 2에, 그리고 7인승인 메르세데르 비토는 터미널 1과 3에 정주해 있다. 이들 택시는 환경 친화적인 디젤차로 장애인을 위한 2대의 차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차에는 GPS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님들은 어떤 통화로도 택시비를 결제할 수 있다. 택시 운전자의 10%는 여성이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20디나르이며, 좀 더 큰 택시는 25디나르이다. 그러나 기본요금을 제외한 택시 운행비는 동일하다. 택시 서비스의 질을 위해 운전자는 일정 교육을 마친 사람들에게만 자격이 부여되었다. 게다가 이 택시에는 속도제한과 추적 장치도 장착되어 운전사에 대한 감시도 가능하다. 올 해 말이면 고급 택시 서비스는 200대로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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