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장관, GCC 철도사업협력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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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 25일

 

라이프치히 – 압둘라 알-누에이미(Abdullah al Nuaimi) UAE 공공사업부장관은 GCC 회원국의 철도망사업 협력을 요청했다. 무스카트 데일리지에 따르면, 압둘라 장관은 “철도 시스템이 순례중인 사람들의 이동을 더욱 간소화하고 더욱 빠르게 만들 것이다.”면서 대부분의 GCC 국민이 도로 여행을 선호하지만, 오만, UAE,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가간 이동은 철도망으로 간소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압둘라 장관은 GCC 국가 간 철도망은 인기가 좋을 것이라면서, “GCC 국가들이 차를 이용하는 것을 선소하지만 오만,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간의 이동객들의 업무는 철도망으로 더욱 간소화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핫지와 우무라를 가는 순례객들에게는 자가용이나 비행기보다 기차여행이 안전성, 경제성, 청결도와 신속성 면에서 선호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은 전 세계적으로 건전한 투자처임이 증명되었으며, 화물 교통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바이 메트로를 건설 할 때,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졌지만, 일일 35만명의 예측 이용객수보다도 많은 이용객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메트로의 인기는 우리의 모든 기대를 넘어섰다. 나는 GCC 철도망의 인기 역시 우리의 기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철도망 구축사업의 완공일자와 관련하여, 압둘라 장관은 “기존에 2018년으로 공표되었던 완공일은 수정이 불가피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각자 맡은 부분의 공사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여타 국가들의 명확한 개발계획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네트워크망구축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다. 적어도 화물운송 시설을 구축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서, 그는 이 프로젝트가 화물운송 시설부터 시작하여 다음 단계에서 여객운송 시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야드에서 4차 중동 철도기회회의(the fourth Middle East Rail Opportunities Conference)를 사전준비하기 위해 두 번의 GCC 회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GCC 정부는 철도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그 회의에서 철도 호환성을 논의하고, 제반 필수 사항 및 사양에 대하여 합의해야 한다. 철도망 구축 사업은 GCC간 협력이 필요하다. 각 국의 필요에 따라 구축 된 철도 네트워크는 불합리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하였다.

 

출처:musca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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