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사우디 여성 노동인력, 경제적인 독립을 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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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7월2일

 

YouGov와 Bayt.com에 의해 행해진 한 설문에 의하면 일하는 사우디 여성의 65%는 경제적인 독립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은 MENA 지역에 일하는 여성들 중심으로 행해졌으며 이는 여성의 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위한 조사의 틀에서 시행된 것이다.

경제적인 독립 이외에도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의 두 번째 이유는 가정에 경제적인 기여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의 이유는 달라진다. 25세 미만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일은 경제적인 독립뿐만 아니라 교육의 성취면에서 의미있는 반면, 36~45세 사이의 여성들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더 큰 이유로 나타났다.

본 설문에 의하면 GCC 국적 소유 여성 60%는 사고의 확대 차원에서 일을 하고 싶어했으며 58%의 아랍여성들과 57%의 서구 여성들은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 63% 아시아 여성은 가사에 기여 차원에서 일을 하고 있다.

높은 봉급도 중요하지만 한편 오랜 기간동안의 경력도 GCC와 레반트 여성에게는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직업 변경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더 나은 봉급, 경력의 향상, 더 높은 직책등으로 꼽힌다. 그러나 GCC국가의 여성들은 직장내에서 남성에게 더 호의적인 성차별도 언급했다. 그러나 이들 여성은 직장내 남성 상사를 여성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아이들의 문제가 여성의 경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본 설문은 18세 이상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알제리,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여성 2,185명을 대상으로 5월17일-30일간 온라인으로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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