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역사와 문화 테마의 박물관 10곳 곧 개관
알-아리비야는 사우디의 박물관 문화 협회장인 Hassan Taher가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에 초점을 맞춘 10개의 박물관을 곧 국가 전역에 개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물관 목록에는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내려진 신성한 첫 계시가 내려진 빛의 산(자발 알-누르)와 히라 동굴의 역사를 담은 메카의 계시 박물관과, 메디나의 역사와 예언자의 모스크를 소개하는 메디나의 알-살람 박물관, 우주의 창조와 예언자의 역사를 인터랙티브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한 예언자 모스크 남쪽의 알-사피야 박물관&공원이 있다. 또, 인류의 석유사와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블랙 골드 박물관이 리야드에, 사우디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써 사우디의 문화적 정체성에 관한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현대 미술관은 디리야에, 음악사와 사우디의 음악가 따리끄 압둘 하킴의 그 기여를 모아 따리끄에게 헌정하는 따릭 압둘하킴 박물관이 젯다에, 빈살만 왕세자의 이름을 딴 아랍 서예의 정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 아랍 서예박물관이 메디나에 개관한다. 그 밖에 리야드에는 세계 문화 박물관이, 젯다에는 항해와 무역 및 핫즈의 역사를 테마로 하는 홍해 박물관과, 사우디 문화부와의 10년간 합작한 일본 디지털 아트 뮤지엄의 멀티미디어 융합팀의 팀랩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기사 날짜: 2022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