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영국-GCC 무역협상 2023년 8월 완료를 목표로 해

영국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간의 많은 기대를 모은 자유무역협정이 1년 이내에 완료될 수 있다고 바레인의 한 정치인이 런던의 한 행사에 말했다. 자이드 알자야니(Zayed Alzayani)는 아랍영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에 참가해 영국 무역협상 대표들과 함께 연설에서 20238월 협상 마감하겠다고 야심차게 밝히며 GCC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앤마리 트레블리안(Anne-Marie Trevelyan) 영국 통상장관은 GCC와의 초기 무역협상을 위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관리들을 만났다. 영국은 2020년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이후 호주, 뉴질랜드, 일본과 단 3개의 FTA을 체결했다. 현재까지의 협상에 따르면 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과의 FTA는 영국 경제에 연간 16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의 수석 협상가는 1차 회담이 사실상 이번 여름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2720

출처: https://www.thenationalnews.com/world/uk-news/2022/07/20/bahrain-earmarks-august-2023-deadline-for-uk-gcc-trade-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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