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친환경 무공해 전기버스 시범 운행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호주 버스 제조업체인 BusTech Group과 두바이의 기후환경에서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전기버스의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험 운행은 고객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고 버스가 두바이의 환경 대중 교통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된 스마트 자산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RTA Public Transport Agency의 CEO인 아흐마드 하쉼 바흐로잔(Ahmed Hashim Bahrozyan)과 BusTech Group의 CEO인 댄 막스(Dan Marks)가 각 당사자를 대신하여 계약에 서명했다. 바흐로잔은 RTA와 호주 퀸즈랜드 주 교통도로부 간 체결된 MoU에 따른 첫 번째 계약으로 양측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며, 두바이 청정 에너지 전략 2050의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댄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 큰 협력을 촉진하고 호주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된 무공해 기술 버스를 두바이에 배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2년 7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