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와 직접적인 양자회담 준비

이란 외무부는 무스타파 알 다니지 이라크 총리가 두 지역 라이벌 간 중재를 위해 테헤란을 방문한 지 하루 만에 더 직접적인 양자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에드 카티브자데(Saeed Khatibzadeh) 외무부 대변인은 외교 차원에서 바그다드에서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바그다드가 중재한 이란-사우디 직접 회담은 20214월에 시작됐고, 이란 측이 '긍정적'이라고 묘사한 5번째의 최근 라운드가 20224월에 열렸다. 외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지금까지 양측은 7월 핫즈 순례를 위해 메카를 방문할 이란 순례자의 수용에 관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다니지 총리가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외무장관과 테헤란에서 만나고 다음 날 젯다로 향하여 사우디 왕세자를 만난 다음에 이루어졌다.

 

기사 날짜: 2022627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2/6/27/iran-claims-saudi-arabia-ready-for-more-direct-talk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