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러드 쿠슈너의 '이스라엘 신생 기업에 사우디 자금 투자'하기 위한 새로운 펀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의 새로운 사모펀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자금 수백만 달러를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쿠슈너의 Affinity Partners는 사우디 국부 펀드인 사우디 공공 투자 기금(PIF)의 자금이 이스라엘로 향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첫 번째 투자 대상 기업 2곳도 선정했다. PIF 대변인은 토요일 보고서에 대해 WSJ에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달 Middle East Eye는 거래의 잠재적 이득에 대한 PIF 고문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쿠슈너가 PIF로부터 20억 달러 투자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반대에도 불구하고 쿠슈너가 백악관에서 일할 때 그의 지지를 받은 긴밀한 동맹자이자 수혜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PIF의 전체 이사회가 위원회의 반대를 물리쳤다.
WSJ는 Affinity Partners의 이스라엘 투자가 현재 외교 관계가 없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정상화 협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에 있는 동안 쿠슈너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수단, 모로코 간의 일련의 정상화 협정 협상을 도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사우디 왕세자가 이스라엘과 다른 아랍 국가들 간의 긴밀한 관계에 찬성한다는 신호를 보낸 후 나온 것으로 지난해 3월 WSJ에 기고한 칼럼에서 쿠슈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간의 정상화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우리는 아랍-이스라엘 갈등으로 알려진 것의 마지막 흔적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2년 5월 8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kushner-fund-invest-saudi-arabia-money-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