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마슈하드 성지에서 발생한 칼부림을 무슬림과 국가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시도로 규정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47일 이란의 통신사 Tasnim을 통해 성직자 1인이 사망하고 2인이 중상을 입은 45일의 사건을 테러 행위라고 규정하고 비난했다. 그는 성스러운 기간에 성지에서 벌어진 이와 같은 공격은 이란과 다른 무슬림들을 배교자로 낙인찍고 사형을 선고하는 타크피리 사고를 퍼트리는 이들의 맹목적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보도는 사건의 가해자가 1년 전 파키스탄 국경을 통해 이란에 불법적으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인 압둘라티프 무라디(21)라고 밝혔지만, 특정 국가나 조직에 직접적인 책임을 돌리지 않았다. 한때 이 성지를 운영하는 재단을 이끌었던 라이시 대통령은 수요일에 식민주의자들과 위선적인 무슬림들이 인종적, 종교적 분열을 이용하여 무슬림과 우리 국민들과 이웃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사건 발생 후 이란 당국은 피의자 외에도 이 공격에 가담한 복수의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기사 날짜: 202247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2/4/7/terrorist-knife-attack-an-attempt-to-divide-muslims-and-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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