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알 카이마,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에 발이 묶인 우크라이나인에게 무료 호텔 숙박 제공

라스 알 카이마 당국은 러시아의 공격이 개시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우크라이나 관광객들에게 무료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 라스 알 카이마 관광개발청(RAKTDA)의 공식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당국이 라스 알 카이마에 머무는 손님들에게 음식과 음료 및 기타 편의 시설을 포함한 풀 보드(full board) 숙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단, 올 인클루시브 숙박은 기존 호텔 투숙객에게 "기간 한정"으로 적용된다. 발표된 성명에서 RAKTDA의 대변인은 이러한 지원이 "우리 에미리트(토후국)에 머무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라스 알 카이마 문화의 본질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당국이 발이 묶인 사람들에게 유사한 지원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뒤흔든 폭력 시위와 소요 사태로 인해 비행기가 결항되었을 때 카자흐스탄 관광객들도 무료 체류하였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25일

출처: https://www.khaleejtimes.com/asia/russia-ukraine-crisis-rak-offers-free-hotel-stays-for-stranded-ukrain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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