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공급자 다양화의 일환으로 중국 L15기 주문

UAE는 일련의 예멘 박눈의 공격 후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산 드론 L15기의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국방부는 중국국립항공기술수출입협회(CATIC)와 L15기 12대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 있다고 에미리트 공식 통신사 WAM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AE가 국방능력을 발전시키고 전략적 우위에 도달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UAE 공군은 주로 미국산 F 16기와 프랑스산 미라지 파이터 기종을 운영해왔으며 작년에는 프랑스로부터 Rafale 제트기를 주문했었다. 미국과는 F-35기를 포함한 230억 달러 규모의 무기 거래를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예멘 전쟁에서 걸프 국가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지적하면서 매각 중단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미국 관리들 사이에서 또한 중국이 미국 동맹국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점차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UAE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의 공격을 포함하여 무기명전(autonomous warfare)이 점점 더 광범위해짐에 따라 무인 항공기, 로봇 및 기타 무인 무기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23일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2/2/23/uae-to-order-12-l-15-planes-from-china-as-it-diversify-suppl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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