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예멘 후티 반군 아랍에미리트 테러 규탄

UN 안전보장이사회는 예멘 후티 반군의 치명적인 아부다비 공격을 만장일치로 규탄하고 가해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후티 반군에 대한 선언은 아부다비의 석유 저장 시설 근처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반군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해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사망한 후 나왔다.

안보리는 "안보리 회원국들이 1월 17일 월요일 UAE 아부다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극악무도한 테러 공격을 가장 강력한 말로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사국은 이러한 비난받을 만한 테러 행위의 가해자, 조직자, 자금 제공자, 후원자에게 책임을 묻고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은 공격이 후티 반군에 의한 것이고,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낙인찍는 강력한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기사 날짜: 2022년 1월 21일

출처: https://gulfnews.com/uae/un-security-council-condemns-terrorist-attacks-on-uae-by-yemens-houthis-1.85120217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