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비젠탈 센터, 이란 · 하마스 · BBC를 2021년 반유대주의 Top 3로 선정

유대인 인권기구인 사이먼 비젠탈 센터(Simon Wiesenthal Center)는 12월 28일 화요일, 2021년의 반유대주의 Top 10을 선정하여 트위터를 통해 발표하였다. 센터는 1위로 이란, 2위로 하마스, 3위로 BBC를 선정하였으며 그 뒤로 최신 Covid 변종 균주(백신 반대 음모론자 그룹),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 독일, 미국-이슬람 관계 협의회(CAIR)와 선라이즈 운동,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총장, 유니레버가 가장 반 유대적이었다고 꼽았다. 이 목록은 2041년까지 이스라엘의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안이 이란 의회에 상정되었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하마스를 선정한 이유에는 장벽의 수호자 작전 당시 전 세계 하마스 지지자들이 일련의 반유대주의 공격과 성명을 언급한 점 등을 나열했다. BBC의 경우에는 런던에서 공격을 받았던 유대인들이 과거 무슬림들을 비방했다는 거짓 보도를 했다는 점과 BBC 기자 Tala Halawa가 히틀러가 옳았다는 언사를 한 점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기사 날짜: 2021년 12월 29일

출처: https://www.jpost.com/diaspora/antisemitism/article-6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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