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 - UAE의 실질적 통치자, 이스라엘 베넷의 "역사적" 만남

아부다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은 이스라엘의 총리 타프탈리 베넷을 12월 13일 월요일 초청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UAE의 실질적 통치자 사이의 역사상  첫 공개 만남을 가졌다. 주 UAE 이스라엘대사는 이 회담에 앞서 이란문제가 분명히 다뤄질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은 지난해 미국의 지역 구상안 아래 이스라엘과 UAE 수교에 후속한 것이다. 이란의 활동에 대한 공통된 우려가 외교적 움직임의 이유 중 하나였지만 UAE는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2014년부터 이스라엘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과 에미레이트가 화해에 들어간 것을 개탄해왔다. 아미르 하이에크 이스라엘 대사는 이란에 대한 자세한 논의를 거부했지만,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수상은 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UAE 양자 간 상품 교역은 2020년 1억 2,500만 달러에서 2021년 현재까지 거의 5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사 날짜: 2021년 12월 13일

출처; 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israeli-pm-discuss-iran-bilateral-issues-with-crown-prince-uae-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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