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외교관들, 이란의 핵협정이 곧 빈껍데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
영국, 프랑스, 독일 고위 외교관들은 12월 13일 월요일 이란과 주요 강대국이 아직 핵 합의 회담의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협상의 시간이 촉박함에도 신속한 진전이 없을 때 JCPOA는 조만간 빈 껍데기만 남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핵 협정 복귀 노력에 관해 비관적 평가를 제시했다. 외교관들은 강경파 성직자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가 이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5개월간 중단된 회담이 4월과 6월 사이에 있었던 6차례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고위관리는 11월 29일에 시작된 7차 라운드에서 이란은 이전 6번의 타협을 포기하면서 더 많은 요구 조건을 내세웠다고 하였다.
기사 날짜: 2021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