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터키와 금융 협력 계약에 서명
터키와 UAE는 앙카라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가 회담 후 에너지 및 기술 투자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셰이크 무함마드와 에르도안의 만남은 두 나라가 지역 내 영향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 후, 수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터키의 통화 위기가 있는 가운데 흐트러진 관계를 회복하는 중에 이뤄졌다. 아부다비개발지주(ADQ), 터키 국부펀드(TVF), 터키 대통령 투자청(Turkish Presidency Investment Office) 및 일부 터키 기업 간에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어 경제 동반자 관계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ADQ는 터키 기술 회사에 대한 투자 및 기술 중심 펀드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Abu Dhabi Ports도 항만 및 물류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터키 관리는 ADQ와 터키 기업 칼리온(Kalyon)이 에너지 및 인프라에 대해, 또 다른 하나는 CCN Group과 보건 협력에, 세 번째는 터키 대통령 투자청과 재생 에너지에 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하면서 100억 달러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날짜: 2021년 11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