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자, 두바이 무기 전시회 이스라엘관 방문
아부다비의 왕세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은 17일 수요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주요 무기 전시회에서 이스라엘관을 방문했다. 이스라엘의 방송사 채널 12는 아랍에미리트의 부사령관이기도 한 왕세자가 두바이 에어쇼를 이스라엘 방산업체인 라파엘과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CEO 등과도 상담했으며, IAI의 첩보 위성과 아이언 돔 등에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7개의 방산 기업과 함께 이스라엘 방산업체 공식 대표단을 이 전시회에 파견했다. 이스라엘과 UAE의 관계 개선으로 역내 유일한 스텔스 보유국인 이스라엘에 이어 UAE는 스텔스기를 갖출 확률이 높아졌다. 16일 화요일 미국 특사는 에어쇼에서 미국이 F-35 스텔스 전투기를 UAE에 판매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날짜: 2021년 11월 17일
출처: https://www.timesofisrael.com/uae-crown-prince-said-to-visit-israeli-pavilion-at-dubai-weapons-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