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울라와 유네스코, 사우디의 문화 유산 진흥에 관한 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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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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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울라 왕립 위원회(RCU)는 10일 수요일 유네스코와 알울라의 문화 경관을 개발하고 그 문화유산의 세계적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장기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협정은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체결되었으며 사우디 문화부 장관인 바드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왕자와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리 아줄레이가 서명으로 발효었다. 협정 장에는 하이파 빈트 압둘 아지즈 알 무크린 왕국 유네스코 상임대표와 암르 알마다니 RCU 최고경영자 등도 배석했다. 바드르 왕자는 이번 협정이 세계인들을 알울라의 유산, 자연, 예술 및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비전에 도움이 되리라 보았다. 협정은 5년 간 지역의 문화유산, 자연경관, 생태계 보호 및 향상과 더불어 유네스코의 자연과 문화유산에 등재 시도를 포함한 10개 중점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기사 날짜: 2021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