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IAEA 핵 비상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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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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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유엔 핵감시기구가 조직한 핵비상훈련 국제훈련에 참가했다. CONvEX-3 훈련은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열렸으며, IAEA 76개 회원국과 12개의 국제기구가 포함 대상이었다.
36시간의 훈련은 핵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복잡한 응급 훈련 중 하나로, 핵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국가 시스템을 테스트하게 된다. 또한 국제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원자력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사우디 국가의 역량을 강조했다. 사우디 민방위 총무국장의 의장 하에 열린 이번 훈련의 결과 UAE 주재 사우디 대사관 및 해외 대사관들과의 소통과 관련된 여러 절차적 문제에 대한 권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우디-UAE 국경의 알 비싸(al-Batha) 항의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항구를 통해 통관되는 음식과 물품을 감시하기 위한 작전의 강화도 권고 내용에 포함되었다.
기사 날짜: 2021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