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GCC의 최대 투자자로 등극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행한 백서에 따르면 UAE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2억 달러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투자함으로써 걸프 국가 중 해당 지역에 가장 큰 투자자가 되었다. 이와 같은 투자 금액은 지난 5년여간의 총 투자액의 약 88%에 해당한다. 이 보고서는 두바이 상공 회의소의 의뢰로 10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두바이 엑스포 2020과 두바이 챔버가 주최하는 제6회 아프리카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앞두고 제작했다. 당 보고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비즈니스 리더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아프리카 비즈니스 환경 전망과 GCC와 아프리카 사이의 무역 및 투자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핀테크, 의료, 농업, 전자상거래 등이며, 응답자의 약 90%는 핀테크를, 89%는 농업을, 87%는 식품을 각각 가장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꼽았다.


기사 날짜: 2021년 10월 11일

출처: https://www.khaleejtimes.com/business/uae-leads-as-gccs-largest-investor-in-sub-saharan-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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