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외무장관, GCC 봉쇄, 이란 및 탈레반과의 교전에 대한 입장 밝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가 3년 동안 카타르를 봉쇄하면서 GCC에 균열이 있었지만 6개국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이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도하에서 열린 글로벌안보포럼에서 말했다.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세 아랍 동맹국은 카타르가 무엇보다도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이란과 너무 가깝다고 비난하면서 육로, 해상 봉쇄를 부과했지만, 카타르는 일관되게 부인했다. 4개국은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다른 두 회원국 쿠웨이트와 오만을 포함한 GCC 회원국 정상 회담에서 완전한 외교 및 무역 관계를 회복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예방 외교를 위한 수단”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GCC와 이란 간의 지역 안보를 위해 이란을 "우리 지역의 일부"로 간주하고 GCC가 테헤란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 강대국과의 이란 핵 협상을 재개하는데 모든 당사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이란과 대화로 이란과 미국의 협상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동안 도하와 워싱턴의 관계가 "일부 성격과 약간의 오해"로 인해 약간의 "딸꾹질"을 겪었지만 이후 관계가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아프가니스탄 철수 위기에서 물류 지원으로 동맹국과 함께했으며, 탈레반 장악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포기하는 것은 “누가 정부를 이끌든” 실수가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전 정부가 몰락한 후, 카타르는 이번 주 초에 미국과 탈레반 대표 간의 첫 번째 대면 회담을 주최했다. 셰이크 무함마드는 탈레반 정부를 인정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 다른 국가와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카타르의 입장을 반복했다.


기사 날짜: 2021년 10월 13일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0/13/qatar-taliban-iran-nuclear-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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