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솔레이마니를 잇는 아미르 하지자데 장군 드론 부문 신 개척자로 부상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Amir Ali Hajizadeh)는 최근 이스라엘에서 가장 돋보이는 이란의 인물이다.

이란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테헤란의 증가하는 무인 항공기 능력과 이스라엘과 연계된 여러 선박(가장 최근에는 오만에 있는 Mercer Street 유조선)에 대한 공격 혐의에 대해 책임이 있는 직책이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 IRGC 공군 사령관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가 무인 항공기와 미사일을 이용해 이 지역에서 수십 차례의 테러 공격을 가한 배후에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란인들은 미국과 비대칭 전쟁을 벌였다.  이란에 기반을 둔 군사 분석가는 이란이 두 기둥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첫 번째 기둥은 항공우주군으로 하지자데가 사단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자신의 자리를 유지했다고 본다.

두 번째 기둥은 솔레이마니가 이끄는 공화국 수비대의 국외 정예 부대인 쿠드스군이지만 솔레이마니가 살해된 이후 그 영향력과 실효성이 떨어졌다.

“항공우주군에서 하지자데의 성공은 그를 카리스마가 덜한 솔레이마니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꾸드스군사령관인 에스마일 까니(Esmail Qaani)에 비해 그가 훨씬 더 유능하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고 분석가는 말한다. 


 

기사 날짜: 2021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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