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에서 루이뷔통으로, 카타르의 최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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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3월3일

 

세계를 떠들썩하게 등장한 카타르는 막대한 부와 권력, 그리고 인프라 구축면에서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아무도 보수적인 카타르의 거대 진보를 예상하지 못했으나 경제발전 면에서는 선진국의 그 어떤 국가도 카타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의 힘은 돈이다. CIA에 따르면 2012년 카타르 국내총생산은 189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102,800달러로 전세계 1위이다. 즉 카타르 국민 10명 중 한 명은 백만장자를 의미한다. 이웃국인 아랍 에미리트가 관광과 항공산업에 비중을 두고,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편협한 자세를 유지하는 반면 카타르는 투자면에서 서구화되었으면서도 부유한은 걸프국가에 속한다.

 

국가의 오일과 천연카스 수입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Qatar Investment Authority는 Barclay’s, Credit Suisse, 프랑스 축구팀, 포르쉐, 심지어 런던에서 막 완공된 Shard Tower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QIA는 왕실의 패션사업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QIA는 Tiffany & Co., Harrods department store, Louis Vuitton-Moet Hennessy, Fondo Strategico Italiano, Valentino를 소유하거나 지분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QIA가 왕실의 개인투자를 국가의 펀드와 혼용하는지는 전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출처: art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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