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외국인 근로자 비율 10% 하락

 국립 통계 정보 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만의 외국인 근로자 숫자가 지난 7월 말 10.3% 감소한 14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감소 추세는 오만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를 외국인에서 자국민으로 교체하는 정책의 결과로 분석된다. 


자국민 고용정책으로 창출된 일자리 숫자는 보건부 1,965개, 고등교육과학부 175개, 과학기술부 292개, 교육부 348개, 정보부 38개 , 주택도시계획부 26개, 농수산업업부 3개 등이다. 


동 자료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외국인은 110만 명, 정부 부문 39,000명, 국내 부문 24만1000명이다. 오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대부분은 방글라데시 국적자 528,000명, 인도 465,000명, 파키스탄인 179,000명이다. 


이들 대부분인 582,000명이 무스카트 주에 집중 거주하며, 다음으로 북 알 바티나(North Al Batinah)에 194,000명, 158,000명이 도파르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25일


출처: https://gulfnews.com/world/gulf/oman/oman-foreign-worker-numbers-drop-by-103-to-14m-1.817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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