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이란 서 자국 항공기 납치되었다는 보도 부인

지난 8월 24일 화요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한 카불 발 항공기가 이란으로 납치되었다는 한 고위 관료의 성명을 부인했다. 예베 예닌 외교부 차관은 앞서 일요일 자국행 구조 항공편이 이란에서 무장세력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이란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이란의 민간항공국 대변인은 이에 반박해 "우크라이나 비행기는 월요일 아프간 국경 인근 마슈하드 북동쪽에 착륙해서 급유후 우크라이나로 비행했다."라고 밝혔다. 화요일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 올레그 니콜렌코는 자국민 송환을 위해 카불로 파견한 석 대의 항공편이 총 226명을 태우고 무사 귀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앞서 차관이 어떠한 이유로 납치를 보고했는지는 해명하지 않았다.


이란은 2020년 1월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가능성으로 인해 긴장된 와중에 이란 영공을 지나던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시킨 사건으로 외교 분쟁 중이다. 이란은 우크라이나와 여타국들에게 발표 명령자에 관한 전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24일


출처: https://iranintl.com/en/iran-in-brief/ukraine-denies-report-plane-hijacking-kabul-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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