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중동 순방 예정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란의 신정부 출범에 맞춰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고 지역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중동 순방의 일환으로 이란을 방문하기로 했다. 언론 기자회견에서 일본 외무상은 8월 15일-24일 이집트, 이란, 요르단, 팔레스타인, 터키, 카타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 통신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 수십 년 동안 중동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던 우리의 헌신을 재확인하기 원한다고 언급했다. 화요일 트위터에서 주 일본 이란 대사관은 일본 외무상의 이번 테헤란 방문은 양국관계를 강화하고, 확장하는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 외무상은 이란 당국과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JCPOA 재개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모테기 도시므쓰 외무상의 방문은 2019년 6월 신조 아베 수상과 타로 고노 외무상의 방문 이후 일본 정부 고위 인사의 첫 번째 이란 방문이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11일


출처: https://financialtribune.com/articles/national/109794/top-japan-diplomat-to-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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