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조선 공격 배후 의혹 부인

이란은 오만 해안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의 배후라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걸프만의 안보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7 외무장관들은 이란이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란이 지난 주 머서스트리트(Mercer Street) 유조선 피격의 배후라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의 정부 인사들은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적들에 의한 심리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피격된 선반은 이스라엘 해운사 조디악(Zodiac Maritime) 소속이었다. 한편, 이란은 영국과 루마니아 국적의 두 명의 선원이 사망한 드론 공격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미국 국방부는 로날드 레이건 항모에서 폭발전문가들을 파견하여 머서스트리트 호를 도와주기로 했다며, 드론이 이란에서 생산된 것으로 결론났다고 언급했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7일


출처: https://english.aawsat.com/home/article/3119726/iran-denies-role-tanker-attack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