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 2인, 두 성스러운 모스크 사무총장에 임명

두 명의 사우디 여성이 두 성스러운 모스크(Two Holy Mosques. 메카, 메디나 사원을 의미함)부의 최고 직책인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두 여성의 이름은 알아누드 알 아부드(Al-Anoud Al-Aboud) 박사와 파티마 알 라쉬드(Fatima Al-Rashoud)박사이며, 그 밖에도 여성 행정 및 서비스 업무 차관보로 카밀리아 알 다비(Kamelia Al-Daadi)박사, 도서관 및 과학 연구 부총장으로 이브티합 알 제이드(Ibtehab Al-Jeaid) 박사, 과학 및 지성, 여성지도부의 부총장으로 누라 알 투와이비(Norah Al-Thuwaibi)가 임명되었다.


이번 여성 채용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임명 결정의 일환으로 석박사 학위소지자 여성 20명의 임명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알 다비 박사는 "두 성스러운 모스크는 수백만 무슬림들의 종착지로서 책임감도 두 배로 따르기 때문에 큰 영예"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 임명이라는 새로운 구조적 변화가 행정 업무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고 이러한 변화는 진보적 업무 환경의 진정한 반영이자 사우디 지도부의 지속적인 지원 덕택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두 성스러운 모스크 사무총장단이 추진하는 목표는 가까운 장래에 순례자들의 수용력을 늘리고 가장 높은 보건 및 안전 기준을 적용하면서 하루 6만 명의 예배자를 수용한다는 목표를 지양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날짜: 2021년 8월 9일


출처 https://www.arabnews.com/node/1907881/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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